안녕하세요.
너무 즐겁게 잘 놀다와서,
후기를 남겨야 겠다고 생각했는데, 좀 늦어버렸네요
친절한 사장님들께 양해의 말씀을…^^;

저희 동호회에서 MT 를 가기로 했는데,
제가 장소 및 숙박을 맡아서 무척 부담이었습니다.
팬션이 안 좋으면, 여행 전체가 나쁜 기억으로 될 수가 있잖아요.
인원도 많은 편이고, 남녀도 섞여있어서 장소 찾기가 쉽지 않았다가,
우여 곡절끝에 금둥별장 선정!

직접 가보지를 않아서,
당일날 실제로 가봐서 나쁘면 어떨가 싶은 부담감을 가지고 출발!~
거실이 무척 넓어서 15명이 실내에서 게임을 해도 되더라고요.
마당에서 족구 및 기타 게임도 하고,
독립되어있는 바비큐 시설도 좋았고요,,
낮에 바다가로 가서 처음먹어본 밴댕이 회도 참 맛있었습니다ㅎ
방도 많아서 잠자기가 편하더라고요.

무엇보다 친절하신 사장님들이 참 감사했습니다.
챙겨주시고, 저녁에도 귀찮으실텐데 계속 봐주시고,,
이래 저래 너무 즐거웠고,
숙박도 성공적이라 칭송(?)을 받아서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.

다시 한번 정성스럽게 신경써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리고요,,
혹시 갈등하시는 분 있으시면 이곳 강추입니다.
즐거운 시간 가지세요~~ ^^